거실장으로, 침실 화장대로 '뗐다 붙였다'… 변신하는 모듈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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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구 트렌드
현대리바트
'모듈플러스' 2·3단장, 책장 등 총 20개
창문 아래·벽면 코너…알뜰하게 활용
'덴버드레스룸' 회전선반·걸이 등 배치
패브릭 소파 '헤닝' 공간·용도별 구성
리바트키친 '쾰른' 주방 수납공간 넉넉
현대리바트
'모듈플러스' 2·3단장, 책장 등 총 20개
창문 아래·벽면 코너…알뜰하게 활용
'덴버드레스룸' 회전선반·걸이 등 배치
패브릭 소파 '헤닝' 공간·용도별 구성
리바트키친 '쾰른' 주방 수납공간 넉넉
![거실장으로, 침실 화장대로 '뗐다 붙였다'… 변신하는 모듈가구](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566004.1.jpg)
◆자유롭게 조립하는 모듈 가구
![거실장으로, 침실 화장대로 '뗐다 붙였다'… 변신하는 모듈가구](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566003.1.jpg)
‘덴버 드레스룸’도 모듈이 다양해 주택형대별, 라이프스타일별로 드레스룸을 구성할 수 있다. 기존 드레스룸보다 디자인은 날렵해졌지만 단위 면적당 공간 활용도는 높였다. 기능코너장, 회전선반, 걸이수납 등 다양한 모듈로 틈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슬라이딩 도어를 선택하면 여닫이 도어가 불가능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전용 59㎡는 화사한 색상의 문을 달아 공간을 깔끔하게 꾸미고, 전용 84㎡는 다양한 모듈을 활용해 수납 공간을 더 확보한 뒤 유리문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거실장으로, 침실 화장대로 '뗐다 붙였다'… 변신하는 모듈가구](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565992.1.jpg)
현대리바트의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키친의 ‘쾰른’은 은은한 광이 나는 세미매트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무드화이트, 라이트그레이, 빈티지블랙, 프레시민트 등 4종이 있다. 각기 다른 색상을 섞어 배치해 자신만의 주방을 꾸밀 수 있다. 상부장을 열린 선반으로 바꾸고 소품을 올려놓을 수도 있다. 키큰장 팬트리장 등을 잘 활용해 수납공간을 늘리면서도 깔끔한 주방을 만들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세미매트 소재를 쓰면 무광 도어에서 느낄 수 없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며 “라이트그레이 색상은 감성적이고 단정한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