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트럼프 측근 잇따라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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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측근 인사들의 혐의 인정과 유죄 평결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정치 고문이자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큰 사진)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연방법원에서 선거자금법 위반, 금융사기, 탈세 등의 혐의를 인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작은 사진)는 버지니아법원 재판에서 금융사기, 탈세 등 8건의 혐의에 대해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EPA·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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