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김동연&장하성… “정책 의견 차 있었다” 입력2018.08.22 17:48 수정2018.08.23 00:2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왼쪽)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장 실장은 이날 김 부총리와의 갈등설에 대한 질문에 “정부가 지향하는 경제의 틀은 동일하지만 정책 선택에서 의견 차이도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장하성 "김동연 삼성방문 때 투자압박 우려 전달했다" "180조 투자발표는 삼성이 원래 하던 대로 한 것"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그의 삼성전자 방문이 투자압박으로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국회 예산결산특... 2 장하성 "지금 경제사령탑은 당연히 김동연 부총리" "靑 정책실장 맡은 후 장관회의 주재한 적 없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분명히 말씀드린다. 경제사령탑은 당연히 김동연 경제부총리"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 3 장하성 靑 정책실장 "고용목표 실패하면 정책적 책임지겠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올해 정상적인 취업자 수 증가 폭을 전년 대비 10만~15만 명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증가 폭인 31만 명은 물론 올해 정부 목표치인 18만 명 달성도 어렵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