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큐라켐, 푸디웜, 코스메틱솔루션케이 등 바이오헬스 관련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큐라켐은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표지 화합물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150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푸디웜은 자연 친화적 소재와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한다. 코스메틱솔루션케이는 오송바이오밸리에 30억원을 투자해 피부 개선용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