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아베 통화… "아베 '대북문제, 한미일 연대 중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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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밤 통화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두 사람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 앞서 두 정상이 향후 대응 방안을 조율하기 위한 목적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미일 3국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휴가지인 야마나시(山梨)현 나루사와무라(鳴澤村)에서 총리 관저로 복귀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통신은 "두 사람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 앞서 두 정상이 향후 대응 방안을 조율하기 위한 목적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미일 3국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휴가지인 야마나시(山梨)현 나루사와무라(鳴澤村)에서 총리 관저로 복귀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