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시 중소기업 상장-투자 세부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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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DB금융투자, 리딩투자증권, IMM인베스트먼트,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총 6개 기관 참여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장-투자 연계 지원사업 운영 목표
SBA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의 투자, 2차 성장 촉진-좋은 일자리 창출 가져올 것"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22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1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상장-투자 세부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및 투자 연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산업진흥원(운영사) ▲DB금융투자, 리딩투자증권 (이상 증권사) ▲IMM인베스트먼트,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이상 투자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은 상장-투자 연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발굴·운영, 상장위원회 개최·운영을 담당하기로 했다.
증권사는 IPO 절차 등 단계별 상장 컨설팅 및 상장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투자사는 초기·후속 민간투자 연계 및 투자 유치 교육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SBA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SBA 내부 리소스와 민간협력사가 연계해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상장-투자지원을 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의 2차 성장을 촉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A는 민관 협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한 기업을 육성한다는 미션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서 SBA는 향후 한국거래소 등 8개 기관과 협치해 상장위원회 및 투자 그룹을 구성하고, 상장⋅투자 지원을 통해 기업의 2차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IR 정례화 운영, 민간투자사 지속유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투자펀드 유치 등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유망 기업들에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장-투자 연계 지원사업 운영 목표
SBA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의 투자, 2차 성장 촉진-좋은 일자리 창출 가져올 것"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22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1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상장-투자 세부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및 투자 연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산업진흥원(운영사) ▲DB금융투자, 리딩투자증권 (이상 증권사) ▲IMM인베스트먼트,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이상 투자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은 상장-투자 연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발굴·운영, 상장위원회 개최·운영을 담당하기로 했다.
증권사는 IPO 절차 등 단계별 상장 컨설팅 및 상장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투자사는 초기·후속 민간투자 연계 및 투자 유치 교육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SBA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SBA 내부 리소스와 민간협력사가 연계해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상장-투자지원을 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의 2차 성장을 촉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A는 민관 협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한 기업을 육성한다는 미션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서 SBA는 향후 한국거래소 등 8개 기관과 협치해 상장위원회 및 투자 그룹을 구성하고, 상장⋅투자 지원을 통해 기업의 2차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IR 정례화 운영, 민간투자사 지속유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투자펀드 유치 등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유망 기업들에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