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폴크스바겐, 차량 디지털화에 2025년까지 4조5천억원 투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폴크스바겐, 차량 디지털화에 2025년까지 4조5천억원 투자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자동차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혁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2025년까지 35억 유로(약 4조5천4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dpa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크스바겐은 차량의 디지털 네트워크에 사용될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해 외부 기업과의 협력 및 인수합병을 시도할 계획이다.

    폴크스바겐의 브랜드 전략 담당 책임자인 미카엘 요스트는 "새로운 개발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선 어느 정도 차량 자체를 다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폴크스바겐은 '위 쉐어'라는 전기차 공유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2분기에 1천500대의 골프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은 2020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도시로 전기차 공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폭스바겐, 티구안 등 70만대 리콜

      BMW에서 시작된 ‘화차(火車) 포비아(공포증)’가 폭스바겐으로 번졌다. 폭스바겐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등 70만 대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확인해 리콜(결함 시정)...

    2. 2

      폭스바겐, 전 세계 판매된 티구안 등 70만대 리콜 실시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차량 결함으로 70만대에 대해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dpa 통신이 폴크스바겐 대변인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7월 5일 전까지 전 세계에 판매된 티구안...

    3. 3

      디젤게이트·火車사태에도 판매 신기록… 한국 소비자만 '호갱' 되나

      올초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수입차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는 14만109대가 팔려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까지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는 201만5455대로, 처음으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