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비상] '솔릭' 피해 우려 경남 학교 79곳 휴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3일 경남 학교 79곳이 휴업하기로 했다.
당초 27곳이 휴업하기로 한 지난 22일 결정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휴업하기로 한 학교는 유치원 36곳, 초·중·고등학교 43곳이다.
지역별로는 하동 26곳, 남해 21곳, 거제 11곳 등 순서로 많았다.
남해와 하동은 해당 지역교육지원장이 태풍 피해를 우려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대해 일괄 휴업을 결정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태풍 상황보고 회의를 열고 "오늘 등교보다 하교가 더 걱정"이라며 "계곡이나 하천 등을 지나 하교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안전지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당초 27곳이 휴업하기로 한 지난 22일 결정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휴업하기로 한 학교는 유치원 36곳, 초·중·고등학교 43곳이다.
지역별로는 하동 26곳, 남해 21곳, 거제 11곳 등 순서로 많았다.
남해와 하동은 해당 지역교육지원장이 태풍 피해를 우려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대해 일괄 휴업을 결정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태풍 상황보고 회의를 열고 "오늘 등교보다 하교가 더 걱정"이라며 "계곡이나 하천 등을 지나 하교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안전지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