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R 취소… 54홀 경기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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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코스 일부 손상…비·바람에 경기 진행 불가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가 태풍 '솔릭'으로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코스 일부가 손상을 입은 데다 많은 비와 강풍, 그리고 안개와 낙뢰 등 기상 상황이 경기를 진행하기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2라운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진다.
25일 2라운드에서 컷을 결정하고 26일 최종 라운드가 열린다.
이날 대회장에는 오전부터 태풍 '솔릭'이 몰고 온 폭우가 내려 13번홀 벙커가 무너지는 등 일부 코스가 손상됐고 바람이 점점 강해져 4차례나 경기 출발이 지연됐다.
경기위원회는 "경기 진행이 어렵고 선수 안전도 우려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코스 일부가 손상을 입은 데다 많은 비와 강풍, 그리고 안개와 낙뢰 등 기상 상황이 경기를 진행하기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2라운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진다.
25일 2라운드에서 컷을 결정하고 26일 최종 라운드가 열린다.
이날 대회장에는 오전부터 태풍 '솔릭'이 몰고 온 폭우가 내려 13번홀 벙커가 무너지는 등 일부 코스가 손상됐고 바람이 점점 강해져 4차례나 경기 출발이 지연됐다.
경기위원회는 "경기 진행이 어렵고 선수 안전도 우려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