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할랄산업전시회 ‘HALAL TRADE EXPO KOREA' 30390명 참관, 성황리에 마무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 주최한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2018(Halal Trade Expo Korea 2018)이 지난 18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식품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후원 하에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불닭볶음면으로 동남아 할랄시장을 휩쓸고 있는 삼앙식품㈜를 비롯하여 고추장, 된장, 간장 등 한국 전통 장류에 할랄 인증을 받아 활발히 수출을 진행 중인 옹고집영농조합법인, 성심마스타푸드, 할랄인증 쌀과자를 생산·유통하는 ㈜맘모스제과, 김자반 및 김제품에 할랄인증을 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백식품㈜, 비타민, 유산균 등에 할랄 인증을 받아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할랄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노바렉스, ㈜비피도 등 할랄인증을 받은 국내 식품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할랄도계육을 생산하는 ㈜자연일가, 국내 최초 할랄 소시지 햄제조업체 코리아바라카텁, 할랄 소고기 및 양고기를 유통하는 ㈜초이스팜 등 국내 할랄육(肉) 제조·가공·유통업체들도 만나 볼 수 있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 할랄산업의 현황을 엿볼 수 있었다.
식품분야 뿐만 아니라 뷰티관련 제품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씨에이치하모니, ㈜포셀, 수분아 등 할랄인증을 보유, 혹은 추진중인 화장품업체들이 참가하여 할랄뷰티 시장에 관심을 갖는 참관객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다수의 상담을 진행했다.
7개국 27개사를 초청하여 이뤄진 ‘해외바이어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200회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총 상담액 17,97만 2천 달러 상당 규모로 작년 795만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에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 최성철 회장은 “국내 기업들의 할랄시장을 향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실감하며, 협회 차원에서도 기존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우리 기업들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OIC Halal Expo Istanbul 2018(2018.11.29.-12.2. 이스탄불)과 내년 개최 예정인 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 2019(‘MIHAS 2019’, 2019. 4.3. - 6, 쿠알라룸푸르),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9(2018.8.1.-3. 서울 코엑스)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할랄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할랄푸드페스티벌 2018(Halal Food Festival 2018), 한국식품연구원 주관 국제할랄컨퍼런스,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 주관 할랄인증설명회, 코리아 국제 할랄화장품 세미나, 한국할랄산업학회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되어 할랄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식품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후원 하에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불닭볶음면으로 동남아 할랄시장을 휩쓸고 있는 삼앙식품㈜를 비롯하여 고추장, 된장, 간장 등 한국 전통 장류에 할랄 인증을 받아 활발히 수출을 진행 중인 옹고집영농조합법인, 성심마스타푸드, 할랄인증 쌀과자를 생산·유통하는 ㈜맘모스제과, 김자반 및 김제품에 할랄인증을 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백식품㈜, 비타민, 유산균 등에 할랄 인증을 받아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할랄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노바렉스, ㈜비피도 등 할랄인증을 받은 국내 식품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할랄도계육을 생산하는 ㈜자연일가, 국내 최초 할랄 소시지 햄제조업체 코리아바라카텁, 할랄 소고기 및 양고기를 유통하는 ㈜초이스팜 등 국내 할랄육(肉) 제조·가공·유통업체들도 만나 볼 수 있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 할랄산업의 현황을 엿볼 수 있었다.
식품분야 뿐만 아니라 뷰티관련 제품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씨에이치하모니, ㈜포셀, 수분아 등 할랄인증을 보유, 혹은 추진중인 화장품업체들이 참가하여 할랄뷰티 시장에 관심을 갖는 참관객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다수의 상담을 진행했다.
7개국 27개사를 초청하여 이뤄진 ‘해외바이어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200회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총 상담액 17,97만 2천 달러 상당 규모로 작년 795만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에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 최성철 회장은 “국내 기업들의 할랄시장을 향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실감하며, 협회 차원에서도 기존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우리 기업들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OIC Halal Expo Istanbul 2018(2018.11.29.-12.2. 이스탄불)과 내년 개최 예정인 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 2019(‘MIHAS 2019’, 2019. 4.3. - 6, 쿠알라룸푸르),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9(2018.8.1.-3. 서울 코엑스)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할랄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할랄푸드페스티벌 2018(Halal Food Festival 2018), 한국식품연구원 주관 국제할랄컨퍼런스,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 주관 할랄인증설명회, 코리아 국제 할랄화장품 세미나, 한국할랄산업학회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되어 할랄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