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와 공동으로 10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인천·경기남부권역 예선을 내달 1일 청석공원 특설무대에서 연다고 24일 발표했다.

시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해 트로트가수 등용의 기회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예심을 통과한 8개 팀이 경합을 벌이며 현철, 현숙, 최유나, 최시라, 류기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우승자는 각 권역별 우승자가 참가하는 최종 본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본선은 오는 12월 경기도 부천에서 개최된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