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하수오 성분 샴푸 ‘모세88’ 인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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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의 고문서에 머리카락을 검게하는 데 효력이 있다고 알려진 하수오 성분이 들어간 샴푸 ‘모세88’이 인천에 상륙했다. 신생 벤처기업 천명이 개발한 이 샴푸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 1호점을 개설했다.
이 제품은 적하수오, 한련초, 백자인(측백나무 열매의 씨), 당귀 등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수오에는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모근을 검게 하는 인자를 자극시켜 새치나 흰머리를 줄여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현승 모세88 송도점 대표는 “하수오는 성질이 강한 약재이므로 오랜 법제과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완전발효를 통해 잘게 부서진 적하수오 고유성분은 진피층까지 잘 흡수되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이 제품은 적하수오, 한련초, 백자인(측백나무 열매의 씨), 당귀 등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수오에는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모근을 검게 하는 인자를 자극시켜 새치나 흰머리를 줄여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현승 모세88 송도점 대표는 “하수오는 성질이 강한 약재이므로 오랜 법제과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완전발효를 통해 잘게 부서진 적하수오 고유성분은 진피층까지 잘 흡수되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