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남자 플뢰레, 단체전 동반 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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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한국 펜싱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확보했다.
강영미(33·광주 서구청), 최인정(28), 신아람(32·이상 계룡시청), 이혜인(23·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45-33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4 인천 대회 때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당시 결승 상대인 중국과의 리턴 매치에서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맏언니 강영미는 개인전에 이어 2관왕을 노린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하태규(29), 손영기(33·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30·광주시청), 이광현(25·화성시청)이 중국에 45-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006년 도하 대회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홍콩과의 결승전까지 승리하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의 금메달이다.
여자 에페 결승전은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열리며, 남자 플뢰레 결승이 이어진다.
/연합뉴스
강영미(33·광주 서구청), 최인정(28), 신아람(32·이상 계룡시청), 이혜인(23·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45-33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4 인천 대회 때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당시 결승 상대인 중국과의 리턴 매치에서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맏언니 강영미는 개인전에 이어 2관왕을 노린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하태규(29), 손영기(33·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30·광주시청), 이광현(25·화성시청)이 중국에 45-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006년 도하 대회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홍콩과의 결승전까지 승리하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의 금메달이다.
여자 에페 결승전은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열리며, 남자 플뢰레 결승이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