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온 대책… 집, 언제 살까… 한경 집코노미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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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논현동 건설회관
“‘8·27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집값이 잡힐까.”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다음달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회 한경 집코노미 부동산 콘서트’를 연다. 내로라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나서 8·27 대책 이후 시장 전망과 종목별 투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첫 강연엔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나선다. ‘지금 사야 할 부동산과 팔아야 할 부동산’이 주제다. 20년 가까이 건설사와 시행사의 부동산 수요 조사를 담당한 김 소장은 ‘빠숑’이란 필명으로도 유명한 입지분석 전문가다.
7월 급등장을 정확히 예측한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역시 추석 이후 유망 투자지역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부동산대책으로 새롭게 눈여겨봐야 할 지역과 투자전략을 바꿔야 할 지역을 짚어본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베이비부머는 왜 주택 매수자로 변신했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분야별 실전 고수들도 연단에 선다. 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인 네이버 부동산스터디카페의 강영훈 대표(필명 붇옹산)는 부동산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물건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 헷갈리기 쉬운 정비사업 재당첨제한 금지규정에 대해 해설하고, 입주권 자격을 분석하는 등 어디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강의를 할 예정이다. 편의점 점포개발왕 출신인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필명 옥탑방보보스)는 상권별 1급 입지를 가려내는 방법을 풀어낼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와 근린 상가, 중심 상가에서 유효 수요가 발생하는 위치와 원리에 대해 해설한다.
김종필 세무사는 다주택자들이 중과세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시한다. 준공공임대사업자 등록과 배우자 증여 등에 따른 득실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이날 행사는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5000원이다. 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경닷컴 홈페이지(www.hankyung.com/edition_2018/jipconom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3277-9986, 9913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다음달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회 한경 집코노미 부동산 콘서트’를 연다. 내로라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나서 8·27 대책 이후 시장 전망과 종목별 투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첫 강연엔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나선다. ‘지금 사야 할 부동산과 팔아야 할 부동산’이 주제다. 20년 가까이 건설사와 시행사의 부동산 수요 조사를 담당한 김 소장은 ‘빠숑’이란 필명으로도 유명한 입지분석 전문가다.
7월 급등장을 정확히 예측한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역시 추석 이후 유망 투자지역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부동산대책으로 새롭게 눈여겨봐야 할 지역과 투자전략을 바꿔야 할 지역을 짚어본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베이비부머는 왜 주택 매수자로 변신했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분야별 실전 고수들도 연단에 선다. 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인 네이버 부동산스터디카페의 강영훈 대표(필명 붇옹산)는 부동산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물건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 헷갈리기 쉬운 정비사업 재당첨제한 금지규정에 대해 해설하고, 입주권 자격을 분석하는 등 어디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강의를 할 예정이다. 편의점 점포개발왕 출신인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필명 옥탑방보보스)는 상권별 1급 입지를 가려내는 방법을 풀어낼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와 근린 상가, 중심 상가에서 유효 수요가 발생하는 위치와 원리에 대해 해설한다.
김종필 세무사는 다주택자들이 중과세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시한다. 준공공임대사업자 등록과 배우자 증여 등에 따른 득실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이날 행사는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5000원이다. 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경닷컴 홈페이지(www.hankyung.com/edition_2018/jipconom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3277-9986, 9913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