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정부… 수도권 24만가구 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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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타운' 포함 44곳 개발
종로·동대문·동작·중구
서울 투기지역 신규 지정
![< “내년 생활형 SOC에 8.7兆 투입”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 정부는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에 내년에만 8조7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오른쪽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 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619652.1.jpg)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8·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다급한 정부… 수도권 24만가구 더 공급](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619998.1.jpg)
서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 4곳은 투기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경기 광명시와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로, 구리시 안양시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 등은 조정대상지역에 새로 편입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공공주택지구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나와 있지 않은 데다 주택 공급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내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