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애초 지난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미뤄졌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업무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난민 정책과 양심적 병역거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무죄선고 등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국회는 또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9개 상임위 및 특위를 열어 2017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이어간다.
정무위는 이날 법안심사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개최,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완화 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