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단체 응원하고·한국 음식도 먹고… 코리아 하우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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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팀 코리아 하우스'가 줄을 잇는 방문객으로 연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코리아 하우스가 개관한 19일 600명이 방문한 이래 27일까지 3천808명이 이 곳을 다녀갔다.
한국과 대만의 야구 경기가 열린 26일 가장 많은 780명이 코리아 하우스를 메웠다.
27일 찾은 코리아 하우스에선 대형 TV 모니터를 중심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 축구 8강전 단체 응원이 열렸다.
응원단 관계자가 '대∼한민국'을 선창하면 우리나라 동포와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이 붉은 색 막대 풍선을 두드리며 따라하는 등 단체 응원 장면은 서울이나 다름 없었다.
응원단 한편에선 응원단과 방문객들에게 주려고 김밥을 마는 모습도 보였다.
코리아 하우스 운영 실무 책임자인 김연수 체육회 국제교류부장은 "두 번째로 단체 응원을 열었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구기 종목 경기와 단일팀 경기에도 응원전을 벌일 참"이라며 "저녁 시간대에 열린 경기엔 많은 분들이 코리아 하우스를 찾아 응원에 동참했다"고 소개했다.
코리아 하우스는 동·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고 스포츠 외교를 확장하고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처음으로 개설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복판에 자리한 코리아 하우스 내부는 선수 전력 분석실, 음식·한복·한글 등 한국 문화 체험관, VIP 대접 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비보이와 치어리더 공연, 영화 상영 등 우리 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 노릇을 톡톡히 수행한다.
폐막을 하루 앞둔 9월 1일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노고를 취로하는 '선수단의 밤' 행사가 열린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코리아 하우스가 개관한 19일 600명이 방문한 이래 27일까지 3천808명이 이 곳을 다녀갔다.
한국과 대만의 야구 경기가 열린 26일 가장 많은 780명이 코리아 하우스를 메웠다.
27일 찾은 코리아 하우스에선 대형 TV 모니터를 중심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 축구 8강전 단체 응원이 열렸다.
응원단 관계자가 '대∼한민국'을 선창하면 우리나라 동포와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이 붉은 색 막대 풍선을 두드리며 따라하는 등 단체 응원 장면은 서울이나 다름 없었다.
응원단 한편에선 응원단과 방문객들에게 주려고 김밥을 마는 모습도 보였다.
코리아 하우스 운영 실무 책임자인 김연수 체육회 국제교류부장은 "두 번째로 단체 응원을 열었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구기 종목 경기와 단일팀 경기에도 응원전을 벌일 참"이라며 "저녁 시간대에 열린 경기엔 많은 분들이 코리아 하우스를 찾아 응원에 동참했다"고 소개했다.
코리아 하우스는 동·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고 스포츠 외교를 확장하고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처음으로 개설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복판에 자리한 코리아 하우스 내부는 선수 전력 분석실, 음식·한복·한글 등 한국 문화 체험관, VIP 대접 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비보이와 치어리더 공연, 영화 상영 등 우리 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 노릇을 톡톡히 수행한다.
폐막을 하루 앞둔 9월 1일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노고를 취로하는 '선수단의 밤' 행사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