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는 에오스 게임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블루포션게임즈(가칭)를 신설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10월10일이다. 분할 회사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며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사업부문을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케 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제고 및 수익성 강화로 주주가치를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