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세 전문가인 김준석 세무법인 광장리앤고 세무사와 김태경 법무법인 광장 공인회계사 등이 기업의 세무실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세법 및 시행령을 정리한 개론서 《핵심기업세법》(영화조세통람)을 출간했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국제조세 영문판 서적을 내면서 재계에서 유명해진 국세청 출신 김준석 세무사와 광장의 미국세법 전문가인 김태경 회계사, 허성호 국제세무법인 대표세무사 등이 공저자로 나섰다. 이 책은 기업에 필요한 핵심 세법인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지방세법 등을 비롯해 조세특례제한법도 총망라해 설명하고 있다. 김준석 세무사는 강기영 우일세무법인 대표, 박민정 세무사 등과 《양도·상속·증여세 실무》도 최근 출간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