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03.17636580.1.jpg)
29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서 마동석은 깜짝 등장한 최유리를 보고 '함박'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정의감이 하나도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달라붙으면서 벌어지는 수사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마동석, 최유리/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03.17636587.1.jpg)
최유리가 "오랜만에 마동석 아빠를 만나서 좋다"고 인사하자 마동석은 입꼬리를 올리며 시종일관 미소를 지었다. 최유리를 향해 아예 몸까지 돌려 앉기까지 했다.
마동석은 최유리에 대해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봤는데, 그 사이 더 큰 것 같다"며 "보기만 해도 예쁜데 연기도 잘하고 센스도 좋다. 내가 애드리브를 했는데 그걸 다 받아 줬다"고 칭찬했다.
최유리는 "그냥 생각이 나서 그렇게 말했다"며 연기 영재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 영화 많이 사랑해 달라"면서 마지막까지 귀엽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9월 26일 개봉한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 조원희 감독,마동석, 김영광, 최귀화/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03.1763499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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