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국민대가 손잡고 미래 항공기 및 무인기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과 국민대는 28일 ‘미래 항공기 및 무인기 사업 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국민대는 항공기와 전투기, 무인기 분야의 신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연구 과제와 신사업 기회를 함께 찾고 전문 연구·기술 인력도 육성한다.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국민대가 운영 중인 국방경영연구소 등의 역량과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