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사이클 박상훈, 개인추발 아시아신기록…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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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은 스프린트 예선서 대회 신기록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훈(25·한국국토정보공사)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트랙 중장거리 간판 박상훈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남자 개인추발 예선에서 4㎞를 4분 19초 672(평균 시속 55.455㎞ 만에 달리며 1위를 차지했다.
4분 19초 672는 남자 개인추발 아시안게임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다.
박상훈은 결승으로 직행, 예선 2위 치카타니 료(일본)와 금메달 경쟁을 벌인다.
치카타니는 예선에서 4분 26초 503을 기록했다.
앞서 트랙 단거리 에이스 임채빈(27·금산군청)은 남자 스프린트 예선에서 200m 9초 865(평균 시속 72.985㎞)를 기록하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9초 965는 남자 스프린트 아시안게임 신기록이다.
박상훈과 임채빈은 나란히 각 분야에서 자신이 수립했던 한국신기록도 새로 썼다.
박상훈의 기존 최고 기록은 2015년 7월 11일 일본 트랙컵에서 세운 4분 21초 527이었고, 임채빈의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6일 일본 트랙컵에서 작성한 9초 829였다. /연합뉴스
트랙 중장거리 간판 박상훈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남자 개인추발 예선에서 4㎞를 4분 19초 672(평균 시속 55.455㎞ 만에 달리며 1위를 차지했다.
4분 19초 672는 남자 개인추발 아시안게임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다.
박상훈은 결승으로 직행, 예선 2위 치카타니 료(일본)와 금메달 경쟁을 벌인다.
치카타니는 예선에서 4분 26초 503을 기록했다.
앞서 트랙 단거리 에이스 임채빈(27·금산군청)은 남자 스프린트 예선에서 200m 9초 865(평균 시속 72.985㎞)를 기록하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9초 965는 남자 스프린트 아시안게임 신기록이다.
박상훈과 임채빈은 나란히 각 분야에서 자신이 수립했던 한국신기록도 새로 썼다.
박상훈의 기존 최고 기록은 2015년 7월 11일 일본 트랙컵에서 세운 4분 21초 527이었고, 임채빈의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6일 일본 트랙컵에서 작성한 9초 829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