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무쇠주물냄비 신제품 출시
프랑스 주방용품업체 르크루제는 31일 무쇠주물냄비 신제품 ‘시그니처 컬렉션’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옆면 손잡이를 45% 키워 냄비를 들었을 때 무게를 분산시킴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요리 후 냄비를 옮기거나 음식을 덜어낼 때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내열성과 내구성도 강화해 더 오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리, 마르세유, 캐리비안 블루, 코스탈 블루, 미스트 그레이, 매트 블랙 등 총 10가지 색상이 있다. 크기는 1인 가구가 쓰기 좋은 지름 14㎝부터 24㎝까지 총 6가지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24만2000~52만원.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