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9월부터 특수채권 채무를 감면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재단 보증으로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자금 상환이 어려운 특수채권 채무자가 대상이다. 고령자, 저신용자 등은 최대 60%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