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가격비교 서비스를 운영하는 겟차는 카카오벤처스에서 1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선보인 겟차는 스마트폰으로 20개 자동차업체, 130여개 차종의 실시간 거래가를 알려주고 비교 견적을 내 준다. 금융사와 제휴해 각종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인재 채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누구나 자신에게 적합한 자동차를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