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8.31 17:32
수정2018.09.01 01:16
지면A13
현대자동차그룹의 철도차량 생산업체인 현대로템이 제작한 신분당선 무인전동차가 7년째 안정적인 영업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31일 신분당선 무인전동차가 2011년 10월28일 1단계 구간(강남~정자) 개통 2500일을 맞아 시스템 가용성 99.99%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무인운전차량은 객실 공간 활용성이 높고 사고 위험이 적어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