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바로 옆 대형 싱크홀… 주민 긴급 대피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8.31 17:52 수정2018.09.01 02:43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아파트 인근 오피스텔 신축공사장과 도로에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생겨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한때 아파트가 기울었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서울시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금천구 땅꺼짐' 이웃 아파트주민들, 숙소에서 '불안한 밤' 사고 공사현장 시공사 대우건설이 비용 지불…체육관 임시대피소엔 4가구만 31일 이른 새벽 난데없이 땅이 꺼져 놀랄 틈도 없이 집을 빠져나왔던 아파트 주민들은 숙박업소로 흩어져 불안한 대피 첫날 밤을 맞았... 2 국토부 "서울 가산동 아파트 싱크홀 현장 인근 공사 중지"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가산동 아파트 인근서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공사 중지를 명령하고 현장 수습 지원에 나섰다. 국토부는 이날 피해 현장 인접 공사장에 대해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안전조치를 위해 ... 3 국토부 "서울 가산동 지반침하 현장 인근 공사 중지"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현장 수습 지원에 나섰다. 국토부는 피해 현장 인접 공사장에 대해서는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안전조치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공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