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카리나협회와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는 9월8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카리나우쿨렐레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20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고 데이비드 첸, 리오 사이토 등 해외 연주자 공연도 진행된다.

오카리나 우쿨렐레 뿐 만 아니라 카혼, 젬베 등 다양한 악기 전시와 함께 판매도 이뤄진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세상 단 하나의 오카리나 만들기’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메인 공연인 파주 포크 페스티벌에는 가수 양희은, 강산에, 동물원 등이 출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