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이달 반등땐 삼성SDI·삼성전기 더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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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 - 서호수 파트너
제약·바이오 대장株 동반상승
실적 흐름 좋아 어닝시즌 기대
외국인·기관 수급 예의주시
단기매매보다 보유전략 유리
제약·바이오 대장株 동반상승
실적 흐름 좋아 어닝시즌 기대
외국인·기관 수급 예의주시
단기매매보다 보유전략 유리
미국 증시는 경기선순환 사이클 속에 중국과의 무역분쟁 및 금리 인상 압박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S&P 500, 다우존스 등 3대 지수가 연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미 증시의 강력한 상승은 셰일오일 혁명으로 인해 세계 1위 산유국으로 부상한 미국의 오일파워가 제조업의 부활, 고용 창출, 소비 향상 등을 유도하며 경기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승 랠리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한·미 간 금리 격차로 인한 외국인의 매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대(對)중국 수출 물량 감소 우려 등으로 조정 구간에 빠져 있다. 최근엔 이런 디커플링 현상을 해소하는 시장 반등의 시그널이 나오고 있는데, 그 핵심에 삼성전자가 있다.
유가증권시장 반등의 모든 열쇠는 삼성전자가 쥐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삼성전자 반등은 유가증권시장 반등은 물론 코스닥시장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지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업종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연이은 부정적인 리포트로 상당폭 하락했고 지금은 4만4400원 자리를 내주면 급락할 수도 있는, 백척간두에 서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실제 어닝시즌에 도달해 성적표를 받아보면 삼성전자 실적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리고 구글, 아마존 등의 데이터 부문 투자 증대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자동차 전장산업에 대한 수요 증대 및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주가가 여기서 추가 하락하기보다는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 기술적으로 삼성전자의 반등 목표치는 1차 4만9000원, 2차 5만2500원으로 판단한다.
삼성전자 반등은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미리 조정받은 유가증권시장 반등을 이끌어낼 것이고, 그 주체는 전기전자업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종목으론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업황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대표주 삼성전기를 제시한다.
기술적으로 유가증권시장의 반등 목표치는 2400포인트 언저리로 예상된다. 이런 지수 흐름은 그동안 바이오주의 고평가 논란으로 맥없이 급락한 코스닥시장에 반등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코스닥시장의 매매 기준을 제시하자면 790.2포인트로, 지수가 이 기준선 위에 있을 때는 공격적 대응이 필요하다. 코스닥시장의 반등 주체는 역시 시가총액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주다. 관심종목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제넥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제시한다. 기술적으로 코스닥시장의 반등목표치는 1차 814포인트, 2차 830포인트로 전망한다.
또 시장의 강한 반등이 나온다면 그동안 코스닥시장에 행해진 공매도 물량의 쇼트커버링을 유도해 급반등이 연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덧붙여 코스닥시장 안정화를 위해 바이오주의 고평가 논란을 최소화해야 하며 이른 시간 안에 연구개발비의 무형자산처리부분과 비용처리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반등→유가증권시장 반등→코스닥시장 반등’의 순차적 반등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위해 점검할 사항 중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수급 상황이고 시장의 양대 메이저인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시장의 반등은 9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 반등 구간에서는 지수 관련 대형주들이 먼저 올라오고 그 다음 중소형주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일단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 또 이 구간에서 주의할 것은 발 빠른 단기매매보다는 주식을 꾸준히 보유하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도 추가로 강조하고 싶다.
서호수 파트너 프로필(수상경력)
-2018년 7월 5주차 수익률 베스트 파트너
-2018년 5월 3주차 수익률 베스트 파트너
그러나 국내 증시는 한·미 간 금리 격차로 인한 외국인의 매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대(對)중국 수출 물량 감소 우려 등으로 조정 구간에 빠져 있다. 최근엔 이런 디커플링 현상을 해소하는 시장 반등의 시그널이 나오고 있는데, 그 핵심에 삼성전자가 있다.
유가증권시장 반등의 모든 열쇠는 삼성전자가 쥐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삼성전자 반등은 유가증권시장 반등은 물론 코스닥시장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지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업종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연이은 부정적인 리포트로 상당폭 하락했고 지금은 4만4400원 자리를 내주면 급락할 수도 있는, 백척간두에 서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실제 어닝시즌에 도달해 성적표를 받아보면 삼성전자 실적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리고 구글, 아마존 등의 데이터 부문 투자 증대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자동차 전장산업에 대한 수요 증대 및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주가가 여기서 추가 하락하기보다는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 기술적으로 삼성전자의 반등 목표치는 1차 4만9000원, 2차 5만2500원으로 판단한다.
삼성전자 반등은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미리 조정받은 유가증권시장 반등을 이끌어낼 것이고, 그 주체는 전기전자업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종목으론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업황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대표주 삼성전기를 제시한다.
기술적으로 유가증권시장의 반등 목표치는 2400포인트 언저리로 예상된다. 이런 지수 흐름은 그동안 바이오주의 고평가 논란으로 맥없이 급락한 코스닥시장에 반등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코스닥시장의 매매 기준을 제시하자면 790.2포인트로, 지수가 이 기준선 위에 있을 때는 공격적 대응이 필요하다. 코스닥시장의 반등 주체는 역시 시가총액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주다. 관심종목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제넥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제시한다. 기술적으로 코스닥시장의 반등목표치는 1차 814포인트, 2차 830포인트로 전망한다.
또 시장의 강한 반등이 나온다면 그동안 코스닥시장에 행해진 공매도 물량의 쇼트커버링을 유도해 급반등이 연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덧붙여 코스닥시장 안정화를 위해 바이오주의 고평가 논란을 최소화해야 하며 이른 시간 안에 연구개발비의 무형자산처리부분과 비용처리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반등→유가증권시장 반등→코스닥시장 반등’의 순차적 반등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위해 점검할 사항 중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수급 상황이고 시장의 양대 메이저인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시장의 반등은 9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 반등 구간에서는 지수 관련 대형주들이 먼저 올라오고 그 다음 중소형주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일단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 또 이 구간에서 주의할 것은 발 빠른 단기매매보다는 주식을 꾸준히 보유하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도 추가로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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