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고추로 만든 케이크·초콜릿 맛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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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상품화…"달고 매운맛 조화로 깔끔"
지난달 30일부터 열리는 충북 괴산 고추축제에 '고추 무스 케이크'와 '고추 초콜릿'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케이크와 초콜릿은 충북도 농업기술원, 충북 고추산학협력단과 청주의 초콜릿 제조업체인 본정이 올해 초부터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상품화한 것이다.
고추 무스 케이크는 홍고추와 청고추를 잘게 썰어 넣었다.
케이크 위쪽에는 설탕에 절인 고추를 얹어 놓았다.
고추 초콜릿에는 고추씨와 고추를 케이크에 넣은 것보다 더 잘게 썰어 넣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케이크와 초콜릿에 즙이나 장으로 만들어 고추를 넣기도 하는 등 많은 시험을 거쳐 고추를 잘라 넣는 방법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추의 약간 매운맛이 단맛과 조화를 이루며 끝 맛이 깔끔하다"며 "새로운 맛의 케이크와 초콜릿으로 성공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부터 열리는 충북 괴산 고추축제에 '고추 무스 케이크'와 '고추 초콜릿'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케이크와 초콜릿은 충북도 농업기술원, 충북 고추산학협력단과 청주의 초콜릿 제조업체인 본정이 올해 초부터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상품화한 것이다.
고추 무스 케이크는 홍고추와 청고추를 잘게 썰어 넣었다.
케이크 위쪽에는 설탕에 절인 고추를 얹어 놓았다.
고추 초콜릿에는 고추씨와 고추를 케이크에 넣은 것보다 더 잘게 썰어 넣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케이크와 초콜릿에 즙이나 장으로 만들어 고추를 넣기도 하는 등 많은 시험을 거쳐 고추를 잘라 넣는 방법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추의 약간 매운맛이 단맛과 조화를 이루며 끝 맛이 깔끔하다"며 "새로운 맛의 케이크와 초콜릿으로 성공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