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방사청과 1천810억원 대포병탐지레이더 공급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대포병탐지레이더-Ⅱ 양산사업 관련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천81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0.3% 규모다.
2022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해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에 전파하는 대화력전 핵심장비다.
우리 군이 외국에서 들여온 '아서-K'보다 탐지범위와 작전지속능력이 30∼40% 향상됐고 국산화율이 95%에 달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수지원이 가능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고 LIG넥스원은 설명했다.
유럽과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여 향후 대규모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높은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우수한 무기체계"라며 "성공적인 양산 및 전력화를 위해 일정·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계약 금액은 1천81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0.3% 규모다.
2022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해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에 전파하는 대화력전 핵심장비다.
우리 군이 외국에서 들여온 '아서-K'보다 탐지범위와 작전지속능력이 30∼40% 향상됐고 국산화율이 95%에 달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수지원이 가능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고 LIG넥스원은 설명했다.
유럽과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여 향후 대규모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높은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우수한 무기체계"라며 "성공적인 양산 및 전력화를 위해 일정·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