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정기 검사' 월성 3호기 재가동 승인 입력2018.09.03 11:25 수정2018.09.03 11: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마치고, 3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지난 6월 11일부터 87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월성 3호기의 원자로 운전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원안위는 이번 검사 기간 원자로건물에서 철근이 노출된 부분과 결함이 생긴 배관을 발견해 모두 보수 및 교체토록 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원전인력, 수출없으면 2030년 1만2000명↓… 8기 수주시 유지" 정부, 연구용역 반영한 원전산업 지원대책 지난 6월 발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분야 전체 일자리 늘릴 것" 탈원전 정책으로 2030년 원전산업 인력수요가 지금보다 감소하지만, 원전 수출을 성사시키면 이를 어느 정도... 2 '반박, 재반박…' 친원전-탈원전 진영간 논리싸움 '치열' 친원전과 탈원전 진영간 논리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자회견 등을 통한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22일 탈원전 단체인 에너지전환포럼의 전날 기자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3 한국은 탈원전 정책 속도 내는데… 세계 원자력발전량 5년 연속 증가 한국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세계 원자력 발전설비와 발전량은 오히려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세계원자력협회(WNA)가 발간한 ‘2018 세계 원자력 성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