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해외주식 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한 고객이 외화를 매수할 경우 80% 우대 환율 혜택이 주어진다. 또 월별 해외 주식 매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신규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해 1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타사에서 신한금융투자로 국내 및 해외 주식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주식 거래시 주당 0.003달러가 부과되던 전산사용료(ECN Fee)를 오는 4일부터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i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유선을 통해 거래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