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했다. 폭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비는 1993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일본 서부 지역 등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고치현 아키시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

교도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