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넛라떼’는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1000만잔 이상 판매된 간판 메뉴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토피넛라떼를 스틱커피 제품인 ‘비니스트’군에 추가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국내 스틱커피로는 처음 ‘토피넛’을 소재로 한 제품이다.
토피넛은 버터향이 풍부한 영국식 카라멜 과자 ‘토피’와 ‘아몬드’ 분말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움을 더했다. 우유 없이 따뜻한 물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스틱커피 라떼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베스트 메뉴인 스틱커피 시리즈 출시하고 과자류를 내놓는 등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해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2400여개의 가맹점에서 잘 팔리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MD 제품화해 출시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도 가맹점 인기메뉴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를 출시한 바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