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서 수능 모의평가… "지난해와 같은 출제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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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 다양한 지문 활용…수학·탐구, 사고력 중심 평가
올해 11월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모의평가가 5일 전국 2천88개 고등학교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에 앞서 주관하는 공식 모의평가 가운데 마지막 시험이다.
수험생은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 시험체제와 문제 유형에 적응할 수 있고, 평가원은 출제·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실제 수능에 반영한다.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출제위원단은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며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전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고, 필수과목인 한국사의 경우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자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분석·탐구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도 냈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 비율은 70%를 유지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7천295명 늘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51만4천436명, 졸업생 등은 8만6천344명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진행된다.
평가원은 5∼8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7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10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연합뉴스
이번 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에 앞서 주관하는 공식 모의평가 가운데 마지막 시험이다.
수험생은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 시험체제와 문제 유형에 적응할 수 있고, 평가원은 출제·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실제 수능에 반영한다.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출제위원단은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며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전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고, 필수과목인 한국사의 경우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자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분석·탐구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도 냈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 비율은 70%를 유지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7천295명 늘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51만4천436명, 졸업생 등은 8만6천344명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진행된다.
평가원은 5∼8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7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10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