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사개특위 위원들 "한국당, 특위 구성에 협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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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구성 중요·시급… 방기와 태업 안 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일 "사개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개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한 박영선 의원과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백혜련 의원 등 8명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사개특위 구성결의안이 통과된 지 40여일이 돼 가도록 한국당 위원 추천이 완료되지 않아 위원회 구성조차 못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사법농단 의혹으로 정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마저 국민적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가 지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며 "사개특위 구성의 중요성과 시급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기와 태업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도 지켜야 한다"며 "한국당 역시 검찰 및 사법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연합뉴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일 "사개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개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한 박영선 의원과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백혜련 의원 등 8명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사개특위 구성결의안이 통과된 지 40여일이 돼 가도록 한국당 위원 추천이 완료되지 않아 위원회 구성조차 못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사법농단 의혹으로 정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마저 국민적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가 지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며 "사개특위 구성의 중요성과 시급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기와 태업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도 지켜야 한다"며 "한국당 역시 검찰 및 사법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