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전유나, '대학가요제' 대상 가수→예능 접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유나가 '불타는 청춘'으로 예능 신고식을 했다.
전유나는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친구로 합류했다. 전유나는 카페 사장인 척 몰래 카메라를 준비해 기존 멤버들을 속이려 했지만, 단번에 정체가 들통나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광규는 전유나를 본 지 2분 만에 "전유나 씨 아니냐"고 물었고, 결국 정체가 들통나면서 '새 친구를 만나다' 불청표 단막극 연기가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전유나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란 건'이란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귀여운 외모, 시원한 가창력으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꼽힌다. 하지만 전유나는 1994년 3집 앨범 '포 원셀프'(For oneself) 발표 후 신곡 발표 보다는 공연과 후학 양성에 집중했다. 그 사이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8년 만에 2012년 미니앨범 '그 사람'을 발표하면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전유나는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국방FM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전유나는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친구로 합류했다. 전유나는 카페 사장인 척 몰래 카메라를 준비해 기존 멤버들을 속이려 했지만, 단번에 정체가 들통나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광규는 전유나를 본 지 2분 만에 "전유나 씨 아니냐"고 물었고, 결국 정체가 들통나면서 '새 친구를 만나다' 불청표 단막극 연기가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전유나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란 건'이란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귀여운 외모, 시원한 가창력으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꼽힌다. 하지만 전유나는 1994년 3집 앨범 '포 원셀프'(For oneself) 발표 후 신곡 발표 보다는 공연과 후학 양성에 집중했다. 그 사이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8년 만에 2012년 미니앨범 '그 사람'을 발표하면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전유나는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국방FM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