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손잡고 자사 플랫폼 기반 빅테이터 센터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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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빅데이터 센터 구축
센터 내 PHR 유통 채널에 메디블록 플랫폼 활용
센터 내 PHR 유통 채널에 메디블록 플랫폼 활용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 ·이은솔)이 국내 최정상 의료 기관 중 하나인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손잡고 자사 플랫폼 기반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메디블록은 지난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진행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이하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해 이와 같은 소식을 밝혔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단 오성탁 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융합신산업과 이재형 과장, 한국 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기관으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참여 기관으로는 가톨릭 대학교 의료정보학교실, 평화이즈, 디투에스, 법무법인 세종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 기관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의 빅(BIG) 5 의료기관 중 하나로서, 8개의 부속병원(5,800여 병상)의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단일 병동 국내 최대 첨단 의료장비와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선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구축 및 운영 ▲보건의료 빅데이터 생산 및 유통 표준 확립 ▲보건의료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및 국제 네트워크 조성 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 기관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구축 ▲개인건강기록(PHR) 유통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유통 플랫폼 마련 ▲빅데이터 생태계 및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각 의료기관‧기업과 그리고 정부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를 구축하고 메디블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PHR 유통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인 메디블록 메인넷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바이오 ·제약·ICT·의료기기 등 기업 30개를 포함한 산·학·연·관 보건 의료 빅데이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는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말 완성 예정된 메디블록 메인넷을 활용해 개인 중심 의료데이터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블록은 지난 5월 의료정보 관리 및 공유에 최적화된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개인 진료기록과 라이프로그 등 통합된 의료정보를 직접 보관 및 관리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의사에게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의료원, 경희대 치과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 있으며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진행하는 정부 과제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26일에는 처방전 정보를 직접 소유 및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 '약올림'에 대한 티저페이지를 공개한 바 있다.
김산하 한경닷컴 객원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메디블록은 지난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진행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이하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해 이와 같은 소식을 밝혔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단 오성탁 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융합신산업과 이재형 과장, 한국 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기관으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참여 기관으로는 가톨릭 대학교 의료정보학교실, 평화이즈, 디투에스, 법무법인 세종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 기관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의 빅(BIG) 5 의료기관 중 하나로서, 8개의 부속병원(5,800여 병상)의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단일 병동 국내 최대 첨단 의료장비와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선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구축 및 운영 ▲보건의료 빅데이터 생산 및 유통 표준 확립 ▲보건의료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및 국제 네트워크 조성 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 기관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구축 ▲개인건강기록(PHR) 유통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유통 플랫폼 마련 ▲빅데이터 생태계 및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각 의료기관‧기업과 그리고 정부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를 구축하고 메디블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PHR 유통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인 메디블록 메인넷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바이오 ·제약·ICT·의료기기 등 기업 30개를 포함한 산·학·연·관 보건 의료 빅데이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는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말 완성 예정된 메디블록 메인넷을 활용해 개인 중심 의료데이터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블록은 지난 5월 의료정보 관리 및 공유에 최적화된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개인 진료기록과 라이프로그 등 통합된 의료정보를 직접 보관 및 관리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의사에게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의료원, 경희대 치과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 있으며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진행하는 정부 과제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26일에는 처방전 정보를 직접 소유 및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 '약올림'에 대한 티저페이지를 공개한 바 있다.
김산하 한경닷컴 객원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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