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 리리아
떼제베 리리아
레일유럽이 유럽 여행객을 대상으로 ‘9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벌인다.

프로모션 기간 중 ‘유레일 글로벌 패스’, ‘프랑스 스페인 초고속 열차’, ‘TGV 리리아’, ‘유로스타’ 등 스위스, 스페인, 영국을 여행할 수 있는 인기 기차 패스 및 구간권을 최대 78%까지 할인 판매한다.

유럽 28개국에서 무제한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오는 17일까지 최대 37% 할인한다. 1, 2등석 모두 이용 가능하며 연속사용 패스(15일, 22일, 1개월, 2개월, 3개월 중 선택)나 선택사용 패스(1개월 내 5일 또는 7일, 2개월 내 10일 또는 15일 중 선택) 둘 다 해당한다.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의 경우 14일까지 1등석 탑승권을 1인 가격으로 2장 예약할 수 있다. 구매한 탑승권은 내년 1월 7일까지 쓸 수 있다.

런던에서 파리, 브뤼셀을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 유로스타는 17일까지 스탠다드 프리미어(1등석)는 99유로, 스탠다드(2등석)는 44유로에 살 수 있다. 여행 가능 기간은 12월 9일까지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떼제베 리리아(TGV Lyria)는 최대 78%까지 할인한다. 1등석은 49유로부터, 2등석은 39유로에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21일까지이며 여행 가능 기간은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프로모션은 파리-제네바/로잔/베른/취리히/바젤, 또는 제네바-아비뇽/엑상프로방스/마르세유 구간만 적용된다.

떼제베 리리아는 12월 26일까지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3명이 함께 여행 시, 한 사람당 최대 45유로를 할인(스탠다드 요금 기준)받을 수 있으며 4명일 경우 한 사람당 35유로, 5명은 30유로가 할인된다. 여행 가능 기간은 12월 31일까지.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