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GP 철수 등 남북 군사분야합의서 구체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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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전방 감시초소(GP),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남북 장성급회담 논의 사안에 대해 사안별로 이행 시기와 방법 등을 담은 포괄적인 군사분야합의서를 구체화 중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특사단 방북 결과를 설명하면서 "남북정상회담 계기에 상호 신뢰 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최 대변인은 "(지난 제9차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의 실질적 조치를 위해 JSA의 비무장화, DMZ 내에서의 남북공동유해발굴, 또 DMZ 내의 상호시범적 GP 철수 등에 대해서 견해 일치를 가졌다"며 "합의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특사단 방북 결과를 설명하면서 "남북정상회담 계기에 상호 신뢰 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최 대변인은 "(지난 제9차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의 실질적 조치를 위해 JSA의 비무장화, DMZ 내에서의 남북공동유해발굴, 또 DMZ 내의 상호시범적 GP 철수 등에 대해서 견해 일치를 가졌다"며 "합의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