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3사는 올 하반기 30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발표했다. 상반기 120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티맥스 3사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직무에서 200명, 사무‧기술지원 직무에서 100여 명을 뽑는다. R&D 직무는 이달 15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기술지원 직무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일반사무 직무는 오는 27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채용에 앞서 12일까지 국내 8개 대학의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 10월 중순까지 국내 14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도 열어 기업을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