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예술감독은 2011년 서울사진축제 본전시와 2013년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전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2015년 뉴욕타임즈 사진 심사위원, 2017년 유네스코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제사진기획자로서 국제적 사진행사와 큐레이팅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사진행사의 사진작품 리뷰와 심사를 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는 양정아 예술감독의 영입으로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이 한층 차별화돼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했다.
해마다 변화를 거듭하며 대표 축제로 떠오른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은 내년에 ‘변화의 틈’을 주제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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