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리 가는 아이언, 핑골프 'i500' 출시
골프용품 제조업체 핑골프가 신제품 아이언 ‘i500’(사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i500은 비거리형 단조 아이언이다. 클럽 헤드 사이즈는 여느 블레이드 아이언과 비슷하지만 핑이 자랑하는 중공(아이언 내부에 빈 공간) 구조 기술로 더 멀리 공을 보낸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또 불필요한 무게를 덜어냈고 무게중심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높은 관용성을 실현했다고 핑 측은 설명했다. 핑골프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에선 i500의 클럽 헤드가 품절된 상태다.

i500 아이언은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핑골프 본사 및 전국 피팅지정대리점, 순회 피팅행사를 통해 1 대 1 맞춤이 가능하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