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덮친 산사태… 홋카이도 6.7 강진 입력2018.09.06 17:43 수정2018.10.06 00:3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일본 북부 홋카이도에서 6일 새벽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지 화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도내 전역의 295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고 산사태와 건물 붕괴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났다. 삿포로 증권거래소는 오전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 홋카이도 아쓰마초(町·마을)의 주택들이 산사태로 흘러내린 나무와 흙더미에 파묻혀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홋카이도 '블랙아웃'… 공항·철도·증시 마비 지난 4일 간사이(關西) 지역을 강타한 태풍에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이번엔 강진이 덮쳤다. 북부 홋카이도(北海道)에 6일 새벽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다. 홋카이도 내 화력발... 2 "놀라 나와보니 옆집이 사라졌다"… 日, 심야 강진에 혼비백산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붕 하고 떠올랐다… 처음 겪은 강진이었다" "깜짝 놀라 집 밖으로 나와보니 멀쩡하던 옆집이 도로쪽으로 사라졌다." 6일 오전 3시 8분께 규모 6.7의 강진이 강타한 일본 아쓰마초(... 3 외교부 "日홋카이도 지진으로 여행중 한국민 1명 경상" 외교부는 6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강타한 지진으로 한국인 여행객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본부와 관할 공관인 주삿포로 총영사관은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현장상황반을 각각 구성해 우리 국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