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기' 위태로운 상도동 유치원 건물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9.07 14:03 수정2018.09.07 14: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기울어진 상도유치원 건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범준기자bjk07@hankyung.com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근처에 있는 상도유치원 건물이 일부 무너진 채 기울어져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유치원 학부모들 "붕괴 전부터 균열 조짐… 예견된 인재" "혹시 우리 집도?" 붕괴위기 유치원 인근 지역 불안감 고조 유치원 맞닿은 상도초 학부모들, 자녀 등교시키며 노심초사 "무너진 곳 바로 옆이 우리 집인데, 우리 집도 '와자작' 하고 밑으로 꺼지는 거 ... 2 상도유치원 붕괴, 예고된 인재…6개월 전 경고 무시 상도유치원이 붕괴 돼 주변 주민들이 대피하고, 긴급 휴원한 가운데 이미 6개월 전에 붕괴 위험 경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상도유치원은 6일 밤 11시 20분께 굉음을 내며 10도 정도 기울... 3 "유치원 손상 심한 부분 우선철거… 급격한 추가붕괴 없을 것" 동작구 "흙 2만t가량 메꾸고 철거 예정…나머지 진단후 판단" 서울 동작구 상도동 공사장 옹벽 붕괴로 크게 기울어진 서울상도유치원이 심하게 훼손된 부분만 우선 철거될 예정이다. 동작구는 7일 현장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