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PD "'먹방'과 전혀 관계 없는 이경규·채림·김상중·로꼬 섭외 이유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서울 영등포구 더스테이트호텔에서 SBS '폼나게 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는 "희귀한 식재료가 없어지는 이유는 안 찾고, 안 먹어서다. 재배하는 농민들의 숫자도 적어지니 가격이 올라간다. 아예 없어진다. 찾고 알게되면 희귀한 식재료가 많아지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출연자에 대해서는 "먹방과는 전혀 관계 없는 분들이다. 김상중이 첫 방송에서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이미지를 먹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 많은 먹방이 있는데 저희 프로그램은 진짜 입맛에 솔직한 분들을 섭외하려고 노력했다. 맛있게 먹는 분들이 아니라 식재료가 얼마나 소중한지 말씀해 줄 수 있는 분들을 모셨다"고 덧붙였다.
‘폼나게 먹자’는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