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수 추종해도 수익률 달라… 오차율 낮은 ETF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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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수의 주식보다 쉬운 ETF (10)
주식시장에서 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 흐름을 살펴보면 상식과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ETF 수익이 지수 상승률보다 더 많이 나기도 하고 수익률이 지수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수 하락률과 ETF 손실폭 간 차이가 크게 나는 상황도 벌어진다.
추종하는 지수의 등락률과 비슷하게 손익을 내는 ETF가 좋은 ETF라고 할 수 있다.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추종하는 지수의 등락과 해당 ETF의 수익률 간 차이를 금융투자업계에선 오차율로 표시한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여러 운용사의 ETF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ETF 운용사 간 운용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판단 근거는 오차율의 높고 낮음이다.
오차율이 낮은 ETF가 좋은 ETF라고 할 수 있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상당수 개미투자자가 지수 움직임을 바탕으로 ETF의 적정 가격을 판단하는 만큼 오차율은 ETF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추종하는 지수의 등락률과 비슷하게 손익을 내는 ETF가 좋은 ETF라고 할 수 있다.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추종하는 지수의 등락과 해당 ETF의 수익률 간 차이를 금융투자업계에선 오차율로 표시한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여러 운용사의 ETF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ETF 운용사 간 운용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판단 근거는 오차율의 높고 낮음이다.
오차율이 낮은 ETF가 좋은 ETF라고 할 수 있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상당수 개미투자자가 지수 움직임을 바탕으로 ETF의 적정 가격을 판단하는 만큼 오차율은 ETF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