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원 유세에 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인들이 수년간 부채질해온 분노를 이용하고 있다”며 “분노와 피해망상의 정치는 보수주의가 아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