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첼리투스는 2015년 8월 입주했다. 최고 56층 3개동 총 4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4.02㎡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3개동이 연결된 17층의 스카이브릿지다. 이를 통해 건물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헬스장, 카페 등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잘 조성되어 있다.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 경의중앙선 사이에 있어 열차 이용이 쉽다. 차량으로는 강변북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고 강남권 접근성도 높다. 아파트 단지 뒤로는 용산공원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지난 7월 24억3000만원(13층), 23억5000만원(18층)에서 지난달 23억원(15층), 21억8000만원(14층)에 손바뀜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41층이 28억5000만원, 지난 6월 18층이 27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